최근 인천 계양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.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에다 GTX-B노선 등 교통 호재가 겹치면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서다. 특히 ‘계양 테크노밸리’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인근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파르다.
인천시 자료에 따르면 현재(5월 기준) 계양구의 인구수는 40만 4천여 명이다. 이 중 효성동·작전동·계산동 등지에 약 70%인 28만여 명이 거주한다. 하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 공급 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
왜 작전역 근처인가요?
부동산 전문가들은 “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일수록 수요가 많고 환금성도 뛰어나다”며 “특히 지하철 노선이 새로 뚫리는 곳은 더욱 주목해야 한다”고 말한다. 실제로 지난해 12월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-B노선은 인천 송도~부평~경기 부천시~서울 여의도~서울역~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.1km 길이의 광역급행철도다. 개통 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82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된다.
작전 한라비발디 주변 환경은 어떤가요?
우선 단지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계산점, 이마트 계양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롯데하이마트, CGV 계양점 등 쇼핑·문화시설과도 가깝다. 또한 서운체육공원, 계양체육관 등 공원 및 체육시설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.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. 단지 옆에 효성남초가 위치하며 명현초, 명현중, 효성고 등 학교와 계양구립 효성도서관도 가깝다.
그렇다면 분양가는 얼마인가요?
분양가는 전용면적 59m2 타입 최저 3억4천7백 만원 ~ 최고 3억9천8백 만원이며, 84m2 타입 최저 4억6천백만 원 ~ 최고 5억 1천 7백만원 입니다. 계약금은 정액제 1천만원입니다. 중도금 60% 무이자 혜택 제공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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